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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 타던 날..
 해바라기  10-03 | VIEW : 1,882
2005년 10월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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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_3_6.jpg (494.2 KB), Down : 102


자전거 산책..
바람 빠진 자전거 바람을 꾹꾹 눌러 넣어 산책길을 나섰단다..
아주 오랜만에..
자전거 신책에 앞서 주의 사항을 일러 두고
딸아이와 딸아이 친구와 출발..
여느때와 마찬 가지로 간식은 내 자전거 뒤에 넣구..
가을 바람의 서늘함을 가르고
내가 자전거를 처음 배웠을때가 언제 였던가..
4학년때였지..배웠을  4학년..혼자 타기 시작한 것은 6학년..
내가 처음 자전거를 배웠을 나이에..딸아인 네발 자전거를 탄다.
두발루 만들어 줄 자신이 내게 없다..
아직 내게는 아가로 보인탓일게다.


처음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보는 수목원..
차들의 분주함으로 주의사항을 일러 두느라..목은 아프고..
오르막길에서 힘겨워 하는 딸아이에게..
네 스스로 해결해 라는 말로 단호 함을 보인다.


세 여자의 외출은 어머~~너무 이쁘다..가 공통 언어이다..

방아개비 두개를 잡아들고 사이 좋게 부쳐 났던지..
더듬이를 끓어 앉는 방아개비를 머리끄댕이를 잡는 다는 말에 웃음을 터트렸다..
얘네들 신혼방 차려줘야해 라면 앞자락 옷에 넣어두고 조용히 하란다..
신혼방이 뭔데..라고 물었두만 얘네들 뽀뽀 한단다..

오늘 쫑아리 쫑순이두 보구..

돌아 오는 길엔 아쉬움으로 월곡마을..놀이터에 들렸단다..
지난번 수로에 앉아 놀던 마을..

그네두 타구~~시소두 타고..
언제 시소를 탔는지 아득 하네..
딸아이와 친구는 한쪽..나 한쪽..
사이 좋게..
하늘을 향해 콩콩..

까르르 웃어대는 웃음소리에 조용한 마을이 깨어 났겠지..
이 마을로 이사 오고 싶다는 생각..해 봤단다..








난경이랑 혜이가 만들어준 선물..



* 해바라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8-08 23:27)
사파이어
싱그럽다!
사진을 본 첫 느낌이 ......

즐거운 시간 했구나!
나도 아이랑 산책할때가 가장 좋아.....
그래서 자주 한단다......
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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