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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을 위한,
나에게 가장 좋은 시간은
담이를 데리고 산책하는 시간이었다.
영원히 나와 함께 일 것 같았던 담이는 내 공간에서 쉼을 택한지 오래다.
담이가 쉼을 택할때부터 나에게 가장 좋은 시간도 쉼이었다.
난 이제..쉼에 마침표를 찍고 숨을 쉬고 있다.
나와 함께 숨을 쉬고 있는 담이2..
그가 있어..
그와 함께 나에게 가장 좋은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담이 -나의첫번째 디지털 카메라 소니828
세상의 모든 빛을 담아라 하고 지어준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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